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주민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초등용 투명우산 전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분당동에 냉방용품이 전달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406/363659706_2405258_1044.jpg)
분당발전본부는 28일 발전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폭염·장마를 대비한 냉방용품 및 교통안전 투명우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분당동행정복지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각각 38개와 25 등 총 63개를 전달했다.
이어 26~27일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정책을 위해 투명우산을 장안초등학교에 250개, 신현초등학교에 450개 등 700개를 건냈다.
분당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나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특히 이번 투명우산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신현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406/363659706_2405259_1120.jpg)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래 매년 사회공헌을 통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2023년에는 교통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