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주민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초등용 투명우산 전달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분당동에 냉방용품이 전달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분당동에 냉방용품이 전달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는 28일 발전소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폭염·장마를 대비한 냉방용품 및 교통안전 투명우산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분당동행정복지센터와 신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각각 38개와 25 등 총 63개를 전달했다.

이어 26~27일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정책을 위해 투명우산을 장안초등학교에 250개, 신현초등학교에 450개 등 700개를 건냈다.

분당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나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특히 이번 투명우산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신현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신현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분당발전본부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래 매년 사회공헌을 통한 다양한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2023년에는 교통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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