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사진 (1)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2023년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금연센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최근 ‘2023년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도 1기 사업부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금연환경 조성 프로그램을 제공, 경기남부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환경조성에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지역특화형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금연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다시 선정됐다.

백유진 센터장은 "2023년도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남부 전 지역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세밀히 살피고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지정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중중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4박5일)와 주거환경, 교육환경, 근로환경 생활터에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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