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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사진 왼쪽)과 신명용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총국장이 안전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27일 고양 송포농협에 농업인 농작업재해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기탁했다.

안전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 아이스조끼, 자외선차단모자, 안면보호대, 작업용 우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천500세트다.

기부된 안전박스는 송포농협을 통해 경기북부 농·축협 15개 본점을 통해 각 지역 농업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신명용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총국장은 "농협생명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물품 기부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기계 이용 확대로 인해 농작업재해사고 발생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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