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안산에서 사회복지시설을 신규 창업하려는 민원인의 소방 업무 처리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안산소방서는 25일 안산소방서 민원실에서 일사천리 소방민원실 현판식을 갖고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일사천리 민원실 주요업무소개 ▶현판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 고령자 증가 추세로 사회복지시설 이용 증가에 따라 누구나 사회복지시설의 인허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개설해 사업장 최초 인·허가부터 민원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영현 안산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일사천리 원스톱 소방민원 상담실 운영을 통해, 민원 속도가 증가하고 민원인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