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500개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민·관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진건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하고, 각종 시설물 응급 보수에 사용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대비를 통해 여름철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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