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상상누리터’ 논의 현장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 ‘상상누리터’ 논의 현장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상상누리터’의 운영 상황 공유와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벤치마킹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센터 소개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초등돌봄이라는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박은경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1일 상상누리터 3개 센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 주변 초등돌봄시설의 이용 아동 대기 인원이 대폭 감소했으며,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개소와 함께 다양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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