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8일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조기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교실 2기 운영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요일(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과 수요일(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9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질환 교육 ▶영양교육 ▶당뇨발 관리 실습 ▶운동 수업 ▶구강검진 및 교육 ▶식습관 개선 요리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자는 교육 시작 전·후 채혈 검사, 혈압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정미 소장은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을 통해 관리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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