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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관계자 및 두원공대 교직원들이 18일 사이버 도박 및 마약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주경찰서

파주경찰서는 지난 18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사이버 도박 및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돼 파주경찰서 경무과 직원이 참여하여 경찰 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및 두원공과대학교 직원들도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유지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했다.

김영진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맞춰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실질적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표명구·지봉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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