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직 FC 안양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이 써드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FC안양

프로축구 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인 FC안양이 1부리그 승격의 염원을 담은 서드 유니폼을 출시했다.

FC안양이 서드 유니폼을 출시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FC안양의 서드 유니폼은 검은색을 메인 색상으로 강조하며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금색과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소매에는 이번 시즌 슬로건인 ‘RE:BOOT’를 삽입해 구단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또 안양시의 상징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패턴을 적용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선수들의 강한 열망을 표현했다.

FC안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서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100벌 한정으로 판매되는 FC안양의 서드 유니폼은 22일 홈경기 당일 구장내에 설치된 오프라인 MD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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