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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안산시 상록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담배꽁초줍기 연합 플로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제 37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해 최근 안산시에서 지역사회 금연공동체 연합 담배꽁초줍깅 플로깅 및 금연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록구, 단원구 지역 중 담배꽁초 및 간접흡연의 민원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고, 시간대를 나누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산시 상록구 지역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상록수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본오3동주민자치위원회,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1365연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여 본오동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단원구 지역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단원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1365연계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중앙로데오거리의 담배꽁초줍깅 및 금연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백유진 센터장은 "이번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금연공동체 연합 플로깅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을 홍보하여 안산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안산시를 시작으로 경기남부 전 지역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금연유관기관들의 협력이 더욱더 중요한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국가금연지원센터 지정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중중고도흡연자 대상 전문치료형 금연캠프(4박5일)와 주거환경, 교육환경, 근로환경 생활터에 금연환경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표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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