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용만 국회의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국회의원. 사진=김용만의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을 국회의원이 미사역 인근 그랑파사쥬 건물 2층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8호 인재로 영입된 김 의원은 지난 4·10 총선에서 이창근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당선 이후 하남시 지역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 왔다.

지난달 30일 국회에 첫 출근을 시작한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미사신도시에도 지역사무소를 마련, 앞으로 이곳에서 주민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접수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용만 국회의원은 "앞으로 지역사무소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사항이나 민원에 적극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저와 차 한잔 가볍게 드시러 오신다는 마음으로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국회 개원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한 ‘김용만의 찾아가는 사랑방 간담회’ 추진과 함께 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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