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당협위원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당협위원장. 사진=이창근 하남을당협위원장

지난 4·10 총선에서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이창근 전 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최종 승인됐다.

3일 이 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하남을당원협의회가 지난달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당원협의체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경선 승리 후 본선에서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탈락한 바 있다.

이후 하남에 거주 중인 그는 시민 소통 등 지역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근 전 후보는 "34만 하남시 지역 민생과 현안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당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당원협의회가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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