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족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다문화가족말하기대회’에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가족센터는 2007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22년 남양주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관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남양주시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