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경기도장애인승마협회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중앙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협동조합의 가치인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장애인승마협회는 접근성이 어려운 많은 사람들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강습회와 승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승마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승마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엘리트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윤종혁 도장애인승마협회장은 "신협중앙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제1회 평생 어부바 승마 힐링 나눔 페스티벌’, 유소년 승마 영재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장애인승마 우수선수들을 위한 ‘훈련비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