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진선 양평군수(왼쪽)가 김대호 MBC아나운서에게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패와 명함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김대호 MBC아나운서가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출신의 김대호 MBC 아나운서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2011년 MBC 공채 30기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한 김 아나운서는 출발! 비디오 여행, MBC 이브닝 뉴스, 생방송 오늘 저녁, MBC 주말 뉴스 등 MBC의 간판급 아나운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 아나운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전 국민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양평에서 태어나 고향인 양평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고민해 왔다.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김대호 아나운서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대호 홍보대사께서 양평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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