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가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릴리어스

AI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 릴리어스는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최초로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릴리어스는 웹3 기반 글로벌 스포츠파이(Sportfi) 업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글로벌 탑티어 디지털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인 크로노스 랩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크로노스 랩스는 ▶시장 잠재력 ▶제품 매력도 ▶팀 경험 ▶크로노스 체인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글로벌 총 5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한국에서는 릴리어스가 최초다.

앞서 릴리어스는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웹3 스포츠 챌린지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AI 휴먼 동작 인식 기술, 이대훈, 신유빈 등 유명 스포츠 스타의 운동 콘텐츠, 그리고 NFT등의 디지털 자산 자체 제작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포츠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주연 릴리어스 대표는 "이번 크로노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정은 글로벌 프로젝트들과 견줘 봤을 때 릴리어스의 우수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적 기업인 크로노스 랩스의 전문적인 멘토링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엘라 치앙 크로노스 랩스 파트너십 및 생태계 책임자는 "릴리어스는 AI 기반의 운동 분석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프로젝트"라며 "릴리어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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