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3일 ‘제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의 일환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13일 열린 ‘여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세종대왕면 '자연의 새미울림'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여주시청](https://cdn.joongboo.com/news/photo/202310/363615920_2353024_2513.jpg)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12개 읍·면·동 중 11개 팀이 출전해 줌바댄스, 합창, 통기타,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줬다.
대상은 세종대왕면 ‘자연의 새미울림’ 팀이 차지하했으며 최우수상에는 가남읍 ‘행복두드림’과 대신면 ‘합창단 및 우크렐레’ 팀이 수상했다. 세종대왕면은 내년도 경기도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충우 시장은 “열띤 경연을 통해 축제를 빛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