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는 다양한 양갈비 수육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양갈비수육 전문점 ‘양마담’이 있다.

수원시청 인근에 위치한 ‘양마담’은 색다른 별미와 보양식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아직 낯선 양갈비 수육은 몽골이나 중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양고기의 대표 요리다.

양마담 인계점에는 호주산 청정램(어린양)을 사용, 수육, 탕, 구이 등 다채로운 양고기 요리를 대중적 입맛으로 풀어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양고기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전골의 경우 들깨가루, 깻잎, 숙주가 들어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깊은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양갈비 수육은 기본적으로 익혀나오며, 찜기에 올려 끝까지 따뜻함과 촉촉함을 유지하며 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새콤달콤한 미나리무침은 숨은 별미다. 수육을 미나리무침, 부추 등과 함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면 된다.

특별한 보양식 또는 색다른 외식 메뉴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한다.

송낙중 양갈비 수육점문점 대표는 "손님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맛을 선사하고자 재료 선정부터 조리까지 세밀하게 신경 써서 공을 들인다"며 "성장기 어린이부터 골밀도가 낮은 어르신들,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젊은이들 등 보양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양마담의 양고기 요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75번길 31-5.

구자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