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은 기술적·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아이템과 사업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신규 입주할 기술 창업 기업을 오는 22~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업지원센터에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4월30일)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다.

재단은 입주 기업에게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기업지원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교육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자금·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기술·세무·회계·법률 등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운영한다.

선정은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기업은 매년 1년단위로 계약을 진행하며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전용면적 8.80㎡ ~ 56.44㎡이내의 독립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다. 문의 : 창업지원센터(031-280-6362)

최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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