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3일 오후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선거활동에 나섰다.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차지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생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외교위기, 정치위기 등 위기의 연속"이라며 "더는 제 소명을 외면하지 않고, 정권의 비정한 폭주를 바로 잡겠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우리의 정치 실패는 우리의 고통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아픔과 고통을 유산으로 남겨주는 부모와 선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그는 여당을 향해 "국민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시청사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곽상욱 전 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원팀을 강조하며 유세에 합류했다.차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미래 의제로만으로도 벅차야 할 우리 정치가 김건희 여사 일가 비위로 완전히 오염됐다"며 "디지털 대신에 디올백이, 양자 기술 대신에 양평고속도로가 정치를 지배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현재에 매몰된 윤석열 정권의 죽이는 정치 시대를 끝내고, 미래로 나
안녕하십니까. ‘격전지를 파헤치는 남자’ 중부일보 격파남기자입니다.오늘은 여야가 각각 전략공천한 40대 새인물의 승부처, 오산시 선거구를 파헤쳐보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내리 5선을 하며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꼽혔던 오산시 선거구.안 의원이 재출마를 선언하면서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와 맞대결이 성사될 뻔했는데요, 결국 안 의원이 불출마하는 상황이 되면서 민주당은 새로 영입한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를 전략공천했습니다.1980년생으로 올해 마흔 네 살인 차지호 후보는 지난 2023년 ‘김은경 혁신위’에서 혁신위원으로 활동했으
안민석 5선 지역답게 민주당 선호조국당 9.2%·개혁신당 3.5% 기록'지지정당 없다' 응답도 7.3% 차지 제22대 총선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산시민 43.9%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오산시는 지난 17대 총선 당시 단독 선거구로 개편된 이래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리 5선을 기록한 진보 강세 지역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
수도권 격전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오산시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와 국민의힘 소속 김효은 전 EBSi 영어강사 간 지지도 차이가 17.9%p를 보였다.오산시는 거대양당이 외부 인사를 영입해 공천한 만큼 영입인재 간 맞대결이 성사된 지역이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오산시 주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64.9%가 부정평가를 했다.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2.9%, ‘아주 잘못하고 있다’ 52.0%였다.긍정평가는 31.4%(아주 잘하고 있다 16.5%·잘하고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오산시민 과반은 이른바 ‘정부 견제론’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느 주장에 더 공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56.7%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고 응답했다.‘현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연합 28%·국민의미래 26.8%조국혁신당 24.9%… '3파전 돌입'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오산시에서는 비례대표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국민의미래·조국혁신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를 살펴보면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 어느 정당, 세력에 투표하겠는가’에 대한 물음에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오산시 선거구는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권재 오산시장이 당선되면서 이번 총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국민의힘에서는 중앙당 인재영입설이 가시화된 가운데 이건규 오산시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오산 뚜벅이’를 자처하며 활동하고 나섰다. 이 위원은 3천㎞를 걸으면서 오산의 가치와 희망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교3지구 인공지능형 스마트시티 개발, 구도심 뉴재생화, GTX-C 연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안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