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이 끝나고 인천에선 고(故) 유천호 강화군수의 뒤를 이어 군수직에 도전할 출마 희망자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들은 고 유 군수의 별세가 지난달 9일로 오래 지나지 않았기에 적극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각각 출마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16일 강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이를 위한 단계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이고, 후보자 등록은 9월 26~27일이다.선거기간 시작일은 10월 3일이며, 사전투표는 같은 달 11~12일이
배준영 국민의힘 중구·강화·옹진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인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중구 도심·영종국제도시·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배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지는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예비후보가 ‘기후정치’ 시급성을 영상으로 알렸다고 이 예비후보 캠프가 20일 밝혔다.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변화로 해수면 상승이 인천시 연안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종도 앞바다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이 예비후보는 영상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며, 인천 지역의 녹색경제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동학 예비후보는 "기후위협은 빙하를 빠른 속도로 녹이고 해수면 상승이 이어진다"며 "인천 해수면 상승은 런던이나 뉴욕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후위기를 잘 아는 정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