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되며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지세 굳히기에, 국민의힘 후보들은 열세 속에서 한표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민주당 후보들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등에 업고 정치개혁과 민생 경제 해결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결집하며, 지지세를 다지고 있다.이들 후보는 현장에서 "요즘 먹고 살기가 IMF 때보다 더 어려운데, 대통령은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며 민생을 모르는 이야기만 한다", "대한민국 경제는 폭망하고 민생은 파탄났다"고 외치고 있다.이같이 민주당은 민생개혁을 당론으로
송도에, 송도에 의한, 송도를 위한 선거구가 탄생했다.인천 연수을은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결과 송도1~5동이 모두 모이며 송도국제도시 지역으로만 확정됐다. 송도는 이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자리 잡으며 글로벌 바이오 도시로 우뚝 성장했다. 그러나 송도가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확장해나가기 위해서는 풀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다. 이번 총선 연수을 여야 후보들에게 해결책을 들어봤다.◇현실화된 전기·난방 부족 문제 해법은.정일영(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자위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수도권 내 1천187곳이나 희망
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와 계양구을 이재명 후보가 28일 오전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대는 지지자를 비롯한 구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계양구 합동선대위는 이번 출정식에 농인을 고려한 수어통역사도 배치했다.유동수 후보는 " 인천 계양은 정치 1 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이라며 "계양은 갑과 을이 따로 없다. 지난 8년 국회의원 임기 동안 계양구 전체의 일꾼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교통 인프라 확충, 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연수갑 후보의 출정식이 28일 오후 2시 연수구 먼우금사거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고, 다수의 연수구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4월 10일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출정식은 연수구민들과 함께 민생을 외면한 현 정부를 투표로 심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는 게 박 후보측의 설명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에 대해 윤석열 정부 심판 선거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청라 롯데마트 인근 사거리에서 이른 아침 인사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권 심판과 서구 발전의 갈림길이 될 선거’로 규정하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검사 독재, 부정 부패, 민생 파탄, 극한 무능, 국민 무시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는 윤석열 정부 실정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면 더 암울할 미래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이어 "서구는 현안이 산적한 곳이다. 문제 해결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30분 연수구 먼우금사거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총선 승리 출정식에는 정승연 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연수구민 등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총선 진행됐다.정 후보는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 "지난 10년 오늘을 위해 절치부심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저는 오늘 사즉생의 비장한 각오로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면서 출정 의지를 다졌다.또한 정 후보는 "지난 8년, 선거 때마다 내놓은 대표 공약들은 지켜진 게 거의 없다"며 "정부여당
"이번 선거는 민주공화국 후보와 검찰공화국 후보의 대결이다. 반드시 이겨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허종식 동구미추홀구갑 후보는 지난 28일 동인천역 북광장 등 일대에서 이같이 밝혔다.허 후보는 "동구·미추홀구는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이에 따라 해야할 일이 많은 만큼 경험과 실력이 있는 후보가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총선서 대표 공약으로 ▶경인전철 지하화 ▶도화컴팩트시티 추진 ▶동인천역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 ▶승기천 복원 ▶인천대로 도시개발사업 5개를 제시했다.또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서구 당하동 완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 유세에 돌입했다.이 자리에는 모 후보와 모 후보의 총선 선거 캠프, ‘모두의캠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모경종 후보는 "새로운 검단구의 준비위원장을 자청하겠다. 마르지않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국회의원 선출은 과거의 공적이 아니라 앞으로 얼마나 잘 일할지 그 가능성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며 "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22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당내 경선을 치뤘던 고존수 전 시의원을 비롯해 남동갑 시·구의원들, 지지자들도 함께 중단 없는 남동 발전을 위해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맹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국민 무시와 민생 외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을 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의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노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께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 ‘미래도시 부평, 품격도시 부평’공약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 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이행숙 국민의힘 인천 서구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22대 총선을 향한 대망의 출정식을 갖고 검단발전을 향한 자신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비가 오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 후보는 "지난 19년동안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오로지 검단만을 위해 달려왔다"며 "이번 총선은 검단이 눈부신 도약을 하느냐 아니면 4년을 헤매면서 2류 도시로 전락하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선거"라고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강조했다.이 후보는 "19년 동안 검단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살아와 검단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나
김응호 녹색정의당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부평구 산곡역을 시작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이날 김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산곡동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본선거 출정식을 시작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선포했다.이후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교육 인사를 비롯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한 후 삼산동, 부개동 일대의 선거 운동을 진행했다.이후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갈산역 앞에서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 출정식을 진행하며, 중앙당에서는 김찬휘 공동대표·양경규 국회의원·나순자 부대표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7+5 교육패키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7+5 교육패키지’란 정 후보의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신설 확정된 7개의 학교(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의 조기 개교와 더불어 추가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특성화중 내지 특목고를 포함한 5개의 학교를 추가로 신설 확정 짓겠다는 교육 분야 대표 공약이다.이를 통해 정 후보는 송도국제도시를 영국 옥스퍼드 도시와 비견될 수준의 아시아 최고 교육 명문 도시로 격상시키고, 송도의 가치를 두 배
"지역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부디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주십시오."심재돈 동구미추홀구갑 후보는 27일 오후 미추홀구 신기시장과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도덕성은 국회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이에 대한 검증을 네거티브라 강변한다면 이는 선출직에 나서는 후보자로서 무책임한 처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체된 채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동구·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선거에서 승리하고 우리
배준영 국민의힘 중구·강화·옹진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28일, 인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중구 도심·영종국제도시·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배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지는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군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영종 하늘도시 킹마트 사거리에서 조택상 동행캠프 선대위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지역구라 불리는 중구 강화 옹진 지역구에서 첫날부터 주민과 함께 천리행군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옹진군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해 유세 일정이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조 후보는 영종 하늘도시를 시작으로 구 도심 신흥사거리에 이어 강화 수협사거리를 거쳐 다시 영종 운서역 광장에서 유세 첫날의 마지막
국민의힘 신개경 인천 남동구을 후보가 28일 간석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신 후보는 ‘다르다! 바꾸자!’ 구호가 적힌 유세차를 중심으로 ‘한잔해’와 ‘사랑스러워’를 개사한 유세송과 유세팀의 율동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강석봉 총괄선대본부장과 김지호 전(前)남동을 당협위원장, 김세현 공동선대위원장, 한민수·이인교·신동섭 인천시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신 후보는 출마 이유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정부가 제대로 운영이 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운동권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송도 5동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기흥 후보는 출정식에서 송도 5동의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만큼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이 젊고 힘 있어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저도 송도 5동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제가 당선이 돼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유치하겠다"면서 "또한 오랜 논란과 개발 지연을 종식하는 것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목요일 가천대길병원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운동을 시작했다.이어 손범규 후보는 13일간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었다.출정식 오프닝은 손범규를 응원하는 로고송에 맞춰서 선거운동원들과 손 후보가 함께 율동하며 힘차고 밝은 분위기로 열었다.손 후보는 출정식에서 "가족, 인천에서 인연 맺은 분들, 지금 선거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 힘을 더해주신 만큼 인천과 서울을 3년간 왔다 갔다하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출정식을 개최하며 "민주당의 깃발을 미추홀구을에 꽂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남 후보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사는 사람이 대접을 받지 못하고, 앞에서는 위하는 척 뒤로는 자기 이권만 챙기는 사람이 권력을 잡고 떵떵거리는 모습에 화가 나서 정치를 시작했다"며 "재벌과 제왕이 다스리는 나라를 국민과 서민이 주인인 나라로 바꾸고 싶다. 저 같은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처럼 고추가 비싸서 못먹고, 최저임금이 만원이 안되는데 사과 한 개 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