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오는 10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시민교육)는 지난달 25일 발표한 ‘2024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에 대한 공모지침에 따른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법을 통한 통합정비 사업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사업진행 절차,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주택정책과 및 미래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철·손용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