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갈매동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은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입 체조·입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한 노인성 질환 예방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관련 퀴즈 및 게임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관리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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