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와 제1차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레회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와 제1차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레회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오늘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정례회를 실시한다.

구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와 제1차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레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년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조례안은 총 7건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배상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과 2024년 1회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심사 과정에 들이는 노력과 땀의 무게에 따라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을 유념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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