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8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2024년도 구리시-위생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구리시지부, 한국농산물가공식품산업협회 구리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등 5개 지부 단체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도 구리 100대 맛집 지정계획 ▶2024년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 계획 ▶식품접객업소 옥외영업 신고 안내 ▶개식용 종식법에 따른 운영신고 ▶식품접객업소 청소년 주류제공 식품위생법 개정 안내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생과 직접 관련이 깊은 위생단체와의 간담회를 매월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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